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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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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12-14 조회 : 6,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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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라는 것은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 마다 나타나는 양상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진단을 내릴 때에 연령이 어릴수록 자폐라고 진단 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은 연령마다, 또는 발달 상태에 따라 다르며 아이의 성향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 아이의 발달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폐증이란 Autism이라는 진단명으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상태를 말하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선척적 으로 뇌손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으며 또는 후천적으로 아이가 발달지연으로 인해 새로운 정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정신세계를 만들거나, 더 이상 정신적인 성장이 어려운 것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언어적 문제, 행동적 문제, 인지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 자폐증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 이유로는 4가지 이유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⓵선천적 요인
- 대표적으로 납중독, 갑상선기능 저하 등등 산모의 신체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임신 3개월 이내에 풍진을 통한 태아의 뇌손상으로 들수 있습니다.
⓶생화학적 요인
-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과 선성자극호르몬, 갑상선호르몬 등 내분비 기능의 이상을 들 수 있습니다.
⓷유전적 요인
- 자폐아동의 형제가 일반인 보다 발병률 확률이 50배 정도가 더 높다고 하며, 부모의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될수 있습니다.
⓸뇌구조 기능의 이상
- 후천적인 요인이 가장 많으며 아동이 발달함에 있어 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것으로 유두체 세포수가 감소하면서 생겨나는 뇌구조 자체의 문제성 때문에 발생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폐증의 특징으로 사회적은 문제는 사람과의 접촉을 싫어하며 시선을 회피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특정 물체나 사람에게 관심이 많으며 관심이 없는 것에는 투명취급을 하며 반응이 없습니다. 애착행동이 없으며 낯가림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듯한 행동을 하며 감정 표현이 서툴거나 어려우며 혼자만 알아듣는 말이나 행동을 하여 다른사람으로부터 거부감을 들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언어적 문제로 영아 시기에 옹알이가 없거나 언어발달이 비정상적이며, 반항적언어로 똑같은 말을 따라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왜 어른들 말을 따라 하느냐고 혼내는 부모들도 많으실 겁니다. 말소리 조절이 어려우며 특정 단어를 강조하고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지속으로 중얼 거리듯 하기도 합니다.
행동적인 문제로는 이상행동을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하며 발끝을 세우고 걷거나 똑같은 것만 고집하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숫자나 순서에 집착을 하고 가끔 자해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자폐증을 완치하는 방법으로는 현대의학 으로 아직은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을 방치해 둘 수도 없는게 가장 큰 문제가 되겠습니다.
수줍음이 많거나 내성적인, 또는 너무나 활발하며 사회작용이 어려운 일반 아동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와 자폐아동에게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혼돈하시는 부모님들 또한 많기 때문에 섣불리 “우리아이도 자폐인가??” 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폐증이 의심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은 혼자 판단을 하시는 것 보다 전문가를 통한 검사와 상의를 통해 우리아이에게 맞는 치료를 하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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