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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독증이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3-08     조회 : 7,239  

    난독증

    처음 듣는 순간 무척 당황스럽고 생소하셨을 겁니다.

    마치 "병" 인양 두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난독증은 "병" 이 아닙니다. 알고 잘 대처한다면 "선물" 이 됩니다.

    ■난독증이 도대체 뭐죠?

    흔히 글을 잘 읽지 못하거나, 읽는데 자주 실수하는 친구들에게 농담 삼아 " 너 난독증이냐?" 이런 말 자주 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난독증이 있다고 인식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읽는 기능에 어려움이 있으면 난독증이라는 표현을 쓰니까요. 하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난독증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좁은 의미의 난독증은 지능에 문제가 없는데 유독 글을 읽고,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시각적 난독증이라고 하죠.

    그런데 넓은 의미로는 시각적 난독증 뿐 아니라 청각적 난독증, 언어표현적 난독증, 행동표현적 난독증 이라고 해서 듣고, 말하고, 행동하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들까지도 포함합니다.

    ■난독증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난독증은 증상이 무척 다양합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글 읽기가 반복적인 학습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있으며, 유창하게 말하기, 주의 깊게 듣기, 쓰기에 곤란을 보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정리정돈, 지시사항 따르기, 시간 읽기, 운동 등을 배우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대개 학교를 가기 전에 나타나지만 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 심각함을 확실히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취학 초기에 학습 자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조기발견을 놓치게 되는 이유는 사물이나 그림, 도표의 의미를 받아들이는 능력에는 지장이 없어서 잘 모르고 넘어가거나 학년이 올라가면 나아지겠지 생각하면서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두뇌기능평가는 조기발견과 조기개선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 동안 "자라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

    혹은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마냥 기다려서는 해결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는 성인이 되어서도 찾아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과도 무척 좋습니다.

    난독증을 개선하고 나서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저희들은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난독증의 기원

    난독증 (Dyslexia) 라는 용어는 1887년 베를린의 한 안과의사에 의해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그리스어 : Dys = bad / lexia = speech)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은 2007년 두뇌학습이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간혹 논문이 나오긴 했지만 사실상 소개하는 정도였지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ADHD로, 지적부진으로 판정받기 일쑤였습니다.

    그동안 난동증에 관한 다양한 노력으로 언론매체와 교과부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고 있습니다.

    ■난독증의 유형

    캐나다의 난독증학회 (Canadian Dyslexia Association) 에서는 단어를 보고 이를 소리로 연결시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시각적난독증, 듣고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각적난독증,

    쓰기나 어설픈 동작 등의 행동에 관계된 운동성난독증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시각적 난독증

    전문용어 : Dyseidesia (Decoding1의 문제)

    보통 사람은 눈으로 단어를 보는 즉시 소리 값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즉시 단어를 소리로 연결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단어가 말소리로 빠르게 변환 (Decoding) 되지 못하게 되면, 그 말소리에 맞는 그림 (의미) 을 기억에서 찾아내는데 시간이 지체되고, 따라서 단어를 보고도 의미를 재빨리 알지 못합니다.

    언어는 두뇌에서 가장 빠르게 벌어지는 일이라서 아주 미세하게 머뭇거리더라도 언어로서의 생명력을 잃습니다.

    무슨 말을 할까 생각하기도 전에 우리 뇌는 해야 될 말을 미리 준비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입으로 말해야 될 말의 단어 하나하나 생각해서 해야 된다면?

    마치 도로 중간 중간에 푹 파여진 웅덩이들이 있으면 덜컹거리느라 자동차가 매끄럽게 달리지 못하는 것처럼 죽죽 읽어나가면서 일사천리로 이해가 되어야 할 글들이 단어해독의 웅덩이들 때문에 덜캉 덜컹 매끄럽게 흐르지 못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눈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눈 근육의 문제이거나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알아보고 처리하는 뇌기능 문제입니다.

    이외에 신경 세포의 결함 또는 광과민성 증후군으로 인해 글자가 휘어지거나 튀어나와 보이고, 책의 여백과 행간의 여백이 너무 눈부시게 보여서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위 글을 읽으면서 뇌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면 느끼셨을 겁니다.

    시각적 난독증에도 청각적 문제가 같이 결합되어 있다는 것 말입니다.

    글을 눈으로 보는 순간 뇌에서 말소리가 일어난다는 것은 청각을 처리하는 뇌 부위가 관여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연구결과 난독증 초기에는 시각적 문제만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은 청각적 문제가

    더 많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증상은 좀 더 시각적인 부분에만 국한시켰습니다.

    ■ 증상

    1. 공놀이를 잘 못하거나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와 같은 세밀한 활동을 피합니다.

    2. 때론 한쪽 눈을 가리고 읽으며, 눈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머리를 움직여 읽습니다.

    3. 학교 수업 시간에는 칠판을 보고 적거나 책을 노트에 옮길 때 자주 위치를 잃어버립니다.

    4. 책을 읽을 때에도 줄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손가락, 자 등을 사용합니다.

    5. 가끔 글자를 거꾸로 쓰거나 읽습니다.

    6. 책을 오래 읽지 못하고, 책을 읽으면 졸리거나 어지럽고, 두통이 생깁니다.

    7. 책을 볼 때 너무 가까이서 보거나 비스듬한 각도에서 읽습니다.

    8.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피하게 되며 읽기 능력이 또래보다 약하여 방금 전에 읽은 것을 기억하기 어려워하여 학업성취도가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 청각적 난독증

    전문용어 : Dysphonesia (Encoding1의 문제)

    가장 많은 난독증 유형으로 듣고 이해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각적 난독증에서 말씀드렸듯이 연구결과에서도 소리를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난독증의 가장 많은 원인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글을 읽고 소리로 바꾸는 능력과 듣고 그 소리를 단어로 바꾸는 능력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지 못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녀들 중에 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하고, 주변 소음에 쉽게 주의가 흩어지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실 겁니다. 이렇게 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하면 다 듣고 있지만 사실 하나도 안 듣는 거나 같습니다. 불필요한 소리를 차단하고 필요한 소리에만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귀의 듣기 기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집중해서 들어야 할 소리에 집중하는 선택적경청과 다른 필요 없는 소리들을 걸러내는 소리방어 (Filtering)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안 좋으면 조그만 소음에도 금방 집중이 깨지고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청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그저 집중해서 들으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들은 집중해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보통 아이들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써서 끊임없이 귀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말로 내용을 전하는 수업에서 집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 결과 집중이 끊어지는 순간 졸거나 멍하게 있거나 딴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소리방어와 경청하는 능력, 그리고 명료하게 듣는 것에 문제가 있으면 청각적 난독증이라고 하고 읽기에서부터 듣기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청지각이 듣기뿐만 아니라 읽기에도 관여한다니 참 신기하죠?

    간단하게 한 마디로 정리하면 듣기가 곧 읽기라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 우리가 손과 발 중 어느 한쪽을 더 주로 사용하듯이

    '눈과 귀도 주로 사용하는 쪽이 있다' 는 것을 아십니까?

    뇌는 신체와 신경들이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반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뇌를 다치면 왼쪽 신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좌측 귀로 들어오는 음성이나 소리들은 우측 뇌로 정보가 전달됩니다.

    문제는 음성의 단어 (Text) 뜻을 이해하는 부위가 왼쪽 뇌에 있다는 겁니다.

    참고로 오른쪽 뇌는 음성의 높낮이, 거칠고 부드러움 등을 알아봅니다.

    따라서 우측 뇌로 들어온 말소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시 언어중추가 있는 좌측 뇌로 정보가 전해져야 하는데 이 과정이 한 단계 더 길어지다 보니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소리가 바뀌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고, 흐려지기도 하는거죠.

    그래서 좌측 귀 지배형 학생들은 자주 되묻는 경향이 있습니다.

    좌측 귀 우세성을 우측 귀 우세성으로 바꾸면 이런 문제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증상

    1. 빨리 말하면 이해하기가 어렵다.

    2. 배경이 시끄러우면 (음악, 교통, 기계 등의 소리) 말의 뜻을 이해하기 어렵다.

    3. 말하는 사람의 얼굴이나 표정을 안 보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4. 한 사람 이상이 말하는 상황에서는 집중하기가 특히 어렵다.

    (예 : 사람들로 꽉 찬 방이나 파티 장소에서)

    5. 크고 조용한 강당에서는 말이 선명하게 들리지 않는다.

    6. 사투리가 심한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다.

    7. 말귀를 잘 못 알아듣고 자주 되묻는다.

    8. 주변 소음에 민감하고 주의가 잘 흩어진다.

    ◆ 운동성 난독증

    전문용어 : Dysnemkinesia Dys = bad / new = memory / kines = movement (움직임)

    물건에 걸려서 잘 넘어지고 다치는 등 행동이나 동작이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고 느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응 속도가 느려서 행동이나 말이 느리고 그래서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보통 이들이 어릴 때 제일 어려워하는 운동 중의 하나가 줄넘기입니다.

    줄넘기는 아이들에게 있어 생각보다 어려운 동작입니다.

    줄을 돌리는 손동작과 양발 뛰기 동작을 동시에 일치시키고 그 동작을 연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순서가 복잡한 동작들에 대해서 배우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대표적으로 춤이나 태권도의 품세를 배울 때 어려워하고 배우고 나서도 동작들의 순서를 기억하는데 너무 신경쓰다보니 자세가 영 안 나오는 어설픔을 보여서 무척 안쓰럽습니다.

    태권도를 6년을 배웠는데 아직도 춤을 추는 것 가다고 얘기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동작의 순차적 처리와 움직임이 잘 조절 안 되는 경우를 운동성 난독증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동작들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부위가 소뇌입니다.

    소뇌는 크기가 1/10밖에 안되지만 뇌세포의 1/2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운동성 난독증에는 소뇌 외에도 청지각의 전정기관이 깊숙이 관여합니다.

    따라서 소뇌의 기능이 강화되면 이러한 움직임, 즉 행동들의 어설픔이 사라집니다.

    신기한 건 소뇌의 기능이 개선되면 집중력과 순차적 처리능력 등 전두엽에서 담당하는 고위인지기능이 같이 개선된다는 겁니다.

    사실 소뇌는 운동과 균형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뇌의 한 부분인 대뇌소뇌는 운동의 계획성을 담당하는데, 이는 추론, 분석, 계획, 실행기능을 담당하는 대뇌의 전두엽기능이기도 합니다.

    즉 소뇌는 대뇌의 전두엽 인지기능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운동 계획성은 순차적 처리(Sequencing)능력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순차적 처리 능력도 시간개념, 복잡한 사고의 정리 등의 고위 인지기능으로 모든 절차적 기억의 근간이 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중학교 수학 시간에 배웠던 명제에 관한 논리학을 기억해 보면 논리학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복잡한 생각들이 있을 때 한 가지 명제를 정리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즉 'p'가 먼저 성립되어야 'q'가 성립되고, 'q'가 성립되어야 'r'이 성립됩니다.

    다시 말해서 한 가지 명제가 증명이 된 다음 그 토대 위에 다음 명제를 증명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은 시간 개념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일상생활에서는 정리정돈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뇌가 좋아지면 논리력, 사고력, 정리정돈, 시간 개념이 향상된다는 것은 당연한 이론입니다. 운동계획도 사실은 생각의 계획이 몸으로 표현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소뇌 근본적 기능이 또래보다 부족하다면 이는 마치 흔들리는 배 위에서 책을 보아야 하는 것과 같은 상황으로, 우리 몸의 자세를 균형 있고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기능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기초로 해서 이루어지는 모든 동작, 행동, 학습 등에 장애가 생기는 것입니다.

    ■ 증상

    1. 행동이 둔하다. (걸려서 잘 넘어지거나 물건을 쳐서 자주 넘어뜨린다.)

    2. 균형 잡기가 서툴다. (자전거 타기, 인라인 스케이트, 평균대)

    3. 빠른 공을 잡거나 치기가 어렵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야구 등)

    4. 미세운동신경의 협응에 문제가 있다. (단추 잠그기, 종이접기, 섬세한 모형 만들기 등)

    5. 순서가 복잡한 동작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다. (태권도 품세, 춤 배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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